이번 걷기교실엔 주민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걷기 강사의 이론과 실습으로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보행 검사를 통한 걷기 자세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 걷기는 장소, 도구, 복장의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데다 만성질환과 비만 등 건강 위험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바른걸음 걷기 교육으로 군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보건소는 3월부터 읍·면 생활터 중심의 걷기 동아리 26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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