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NH농협은행·광주은행 군 금고 선정

농협 ‘일반·특별회계’ 광주은행 ‘기금’ 관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4/17 [13:0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NH농협은행·광주은행 군 금고 선정

농협 ‘일반·특별회계’ 광주은행 ‘기금’ 관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4/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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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화순군 1~2금고로 각각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군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금고를 선정했다.

 

화순군은 화순군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4일까지 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 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화순군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 사회 기여 및 군과 협력사업 등 19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1순위에 NH농협은행, 2순위에 광주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1개의 기금(고향사랑기금), 광주은행이 3개의 기금(통합재정안정화, 재난관리, 식품진흥)을 관리하게 된다. 두 은행은 내년 11일부터 20281231일까지 4년간 화순군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최기운 재무과장은 군은 회계사, 세무사 등 총 10인으로 화순군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접수된 제안서를 공정하게 심의하여 군 금고를 선정했다차기 군 금고가 다양한 군정 업무와 지역발전을 충실히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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