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17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감성프로젝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천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교생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집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1명의 각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년 특성에 맞게 1~2학년은 우쿨렐레, 시낭송, 사진, 무용, 3~6학년은 시낭송, 동화구연, 무용, 아크릴화, 성악, 사진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 만족 교육을 지향하고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눈여겨 볼 점은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익혔던 사진 작품의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
한천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준비된 작품은 학교내 발표회인 ‘찬샘골 축제’에 1차 전시를, 화순공공도서관에서의 2차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천초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런 특별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뿐 아니라 배려와 나눔, 감사와 존경, 공동체 의식 등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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