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관서 ‘한국 사진 속 불교’ 세미나 열린다

21일 이태호 교수 등 특별 강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6/19 [15:4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천사관서 ‘한국 사진 속 불교’ 세미나 열린다

21일 이태호 교수 등 특별 강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6/19 [15:48]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이하 천사관)과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는 오는 21한국의 사진은 불교를 어떻게 표상하는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선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 매체인 사진과 한국 사진 속의 불교 이미지를 조명하고 한국 사진과 불교의 관계를 살핀다. 또 제 3언어로서 사진 이미지의 문법과 표현 능력이 한국사진사()에서 어떻게 생성·확장돼 왔는지 탐구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최연하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오상조 사진문화관 명예관장(사진으로 만나는 운주사)과 이태호 명지대 초빙교수(고려 시대 불교미술의 흐름과 운주사 석불·석탑)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061-379-5893)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는 1978년 한국사진사의 체계적인 정립과 작품 및 사료의 발굴, 보존을 목적으로 설립한 순수 민간 연구기관이다.

 

천사관은 2017년 개관 이후 수준 높은 기획전시와 다양한 사진 관련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등 남도의 사진문화를 선도하는 사진 전문 문화관이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