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내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2,072억원 규모 신규사업 37건 등 확보방안 논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2/28 [13:4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내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2,072억원 규모 신규사업 37건 등 확보방안 논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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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복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전 부서장 25명 등이 참석하였고,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총 65건 중 신규로 발굴된 37, 총사업비 2,072억 원(국비 973억원)에 대해 사업의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사업으론 능주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251억원) 미생물 기반 백신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혁신 플랫폼 구축(240억원)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200억원)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31억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축구장, 다목적구장) 조성사업(73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원)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사업(15억원) 등의 사업도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정부 동향에 적극 대응하여 건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여 우리군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이 최종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순군은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고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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