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화순군 11월 8~9일 전 행정력 동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0/24 [18:2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국 동시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화순군 11월 8~9일 전 행정력 동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0/24 [18:24]

화순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동시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지정·운영함에 따라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세무부서 전 행정력과 교통부서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전국 동시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자동차세뿐만 아니라 차량관련 과태료(의무보험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부서와 차량관련 과태료 징수부서 등을 총 동원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주·야간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방세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자동차세와 세외수입인 차량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합동영치반을 편성해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 및 징수활동을 펼쳐 144대를 영치해 4500만원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9억 16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6%를 차지하고 있어 고질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가 불가피하다”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번호판 영치, 부동산과 예금통장 압류,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 등 관련 법령이 정한 범위에서 강력한 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납세자들의 성실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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